백산철학관

미혼모의 명조. *형합살의 흉의 甲 己 戊 丙 戌 丑 戌 子 (空亡: 午未) 辛 壬 癸 甲 乙 丙 丁 (대운 3) 卯 辰 巳 午 未 申 酉 이 사주는 기토 일간이 술월에 생하여 時干 甲木과 干合을 이루며 月令 戌土인지라 甲己化土格이 성립되었다. 化土格에 日支 丑土와 時支 戌土가 합세하며 年干에 병화가 생하니 化神이 裕餘하다. 化神이 裕餘한 者는 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洩하는 金神이 없어서 아쉽다. 대운 역시 초년에 잠시 지나고 중년이후부터는 목화대운이다. 갑기화토격(甲己化土格)에 年支에 子水를 보니 쟁탈의 바람이 불 것 같아 불안하다. 또한 日柱와 時柱가 형합살을 이루니 이 또한 이성문제에 불길하다 하겠다. 그런고로 지난 병신년에 남성을 알아 임신하여 정유년에 아들을 출산하였고 아들 출산 이후에 남성과 ..

쌍원합의 흉의. 丙 丁 壬 丙 午 未 辰 寅 이 사주는 丁火 일주가 진월(傷官)에 생하였으나 천간의 兩 丙火와 時支에 午火를 만나고 또한 年支에 寅木을 만나 身强한 사주가 되었다. 정일간이 月令에 록겁을 만나지는 않았으나 일간이 신강하고 음간이며 상관격이기 때문에 용신은 상관으로 정한다. 그런데 상관이 재를 보아야 길한데 아쉽게도 재성이 보이지 않으며 월간에 임수 관성을 만나 상관견관이라 할 수 있으니 아쉽다. 30대 초반에 요식업을 개업하여 크게 손해를 보고 폐업을 하고 장소를 타 지방으로 옮기어 재출발하였는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본인은 그런대로 재미를 보았다. 단 고향에서 시작한 사업이 실패를 하고 타 지방으로 옮기는 시기부터 부부간에 오늘날까지 5~6년 정도를 별거 중이다. 그렇다고 부부사이에 ..

극단적인 선택으로 종명한 남명 庚 丁 戊 庚 子 丑 寅 戌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대운 2)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이 사주는 정화가 인월에 생하여 본시 인수격으로 신강이라 할 수 있으나 사주팔자 중에 토와 금의 기운이 더욱 강하여 인수격에 용인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용신으로 사용할 인목이 년지 술토와 합을 이루고 있어 답답할 지경이다. 또한 수생목으로 사용해야할 자수 역시 일지 축토와 합이 되어 답답하다. 합이 되면 좋다고 하는데 합이 되어 좋을 경우도 있으나 또한 합이 되어 매사가 답답하게 막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육신으로 보면 경금 재성이 인수를 극하고 있으니 재성이 두렵다. 월상 무토는 경금을 생하는 구신 역할을 하는데 일지 축토 역시 자수를 합..

골드미스 여명. 己 甲 戊 癸 巳 戌 午 丑 乙 甲 癸 壬 辛 庚 己 (대운 9) 丑 子 亥 戌 酉 申 未 이 사주는 甲木이 五月 염천(炎天)에 生하여 日支 戌土와 火局을 이루고 時支에 巳火를 두어 火氣가 太旺하다. 年干 癸水를 빌려 조후(調候)로 사용하려하니 月上 戊土와 合을 하여 火로 변화하였다. 더욱이 時干에 己土가 日干 甲木과 합을 하여 日干을 약화시킨다. 年支 丑中 癸水를 云云하며 調候를 論하는 者도 있겠으나 午月 炎天에 火氣가 太旺한데 丑中 癸水로 게임이 되겠는가. 아무리 陽日干이라도 從하는 게 바람직 할 것 같다. 고로 火,土를 따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운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현재까지 미혼으로 지내고 있는데 더욱 가관은 눈이 높아 이 나이에도 남자를 고르고 있다는 것이다.

관재구설을 겪는 남명 戊 庚 戊 丁 寅 申 申 巳 (空亡: 子丑) 辛 壬 癸 甲 乙 丙 丁 (대운 7) 丑 寅 卯 辰 巳 午 未 경금 일간이 申金월에 생하여 록겁격(祿劫格)이 되었다. 록겁격이 되면 일단은 剋洩者를 찾아 中和를 논해야 한다. 경금 일간이 申月에 생하고 日支에 申金을 만나며 月干과 時干에 印星을 만나니 일주가 太旺하다. 日干이 陽干이므로 剋洩法 중에 洩하는 者보다 剋하는 者를 用하는 법이라 年干의 丁火로 정하고 보니 年支에 巳火에 旺根의 뿌리를 내리고 있어 쓸 만한데 年支와 月支가 巳申 刑이 되어 用神의 뿌리가 傷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초년 남방운에 지방 언론사에 근무하며 별문제 없이 지내왔는데 갑진대운부터 매사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마음고생을 하다가 경자, 신축년에 변호사법에 ..

식상생재격. 남명 壬 己 庚 丁 申 未 戌 未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대운 4)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이 사주는 기토 일간이 술토 록겁월에 태어났으니 신왕하다. 또한 년지 미토와 일지 미토가 일간과 동기이니 더욱 왕기를 띄운다. 월령이 록겁일 경우에 우선 극설하는 오행을 찾아야 하는데 일간이 음간이므로 극하는 자보다 설하는 자를 우선으로 하므로 월상에 투간된 경금이 시지 신금에 록근을 얻어 바람직하다. 그런데 아쉽게도 월상에 경금이 년상의 정화에게 파극을 당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고로 신지의 신금으로 시간 임수를 생하는 식상생재격이 되었다. 천간의 경금이 정화에게 파극을 당하지 않고 제대로 활용을 하게 되었더라면 한 자리 멋지게 할 명조라 하겠는데 똑똑한 천간의 용신은 쓸 수 없게 되고 시..

록겁용겁격. 남명 癸 戊 庚 庚 亥 申 辰 午 丁 丙 乙 甲 癸 壬 辛 (대운 7) 亥 戌 酉 申 未 午 巳 ​ 이 사주는 戊土 日干이 辰月에 生하여 旺氣를 띄었다. 또한 年支에 午火가 生하여 주니 더욱 身旺이 되었다. 그런데 戊土 日干의 氣運을 洩氣시키는 金이 년과 月上에 透干하여 日支의 申金에게 뿌리를 두었으니 金의 氣運 또한 강해졌다. 또한 時干의 癸水는 日干 戊土와 合을 하여 合火로 化하지 못하였으니 오히려 合한 癸水의 기운만 强해졌으며 時支의 亥水에 뿌리를 두었으니 역시 강해졌다. 더욱이 辰土와 申金이 천간유인력(天干誘引力)에 의하여 水局으로 힘을 보태니 土의 기운보다 水의 기운이 强해져 본 命造 中에 최강자(最强者)는 水가 되었기에 月令에 比劫格으로 身强이었으나 全局의 상태가 오히려 比劫으로 ..

현대 (고)정주영 회장 명조 부자팔자 식신생재(富者八字 食神生財) 10억 만들기가 직장인들 사이에 유행하는가하면, 서울대에 富者 동아리라고 하는 이색적인 동아리가 탄생하였다. 이 세상에서 富者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하지만 인생이 생각대로 되는 게 아니다. 작은 富者는 노력해서 될 수 있지만, 큰 富者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다. 큰 富者는 八字에 타고난다. 명리학(命理學)의 古典이라 일컬어지는 명리정종(命理正宗) 을 찾아보면, 큰 富者가 되는 팔자는 따로 정해져 있다. 식신생재격(食神生財格) 팔자가 그것이다. 食神이란 베푸는 기질을 뜻한다. 따라서 베푸는 기질이 財物을 낳는다는 말이다. 그 사람의 타고난 사주팔자가 食神生財格으로 되어있으면, 큰 財物을 모을 수 있다고 해석한다. 이런 운..

100억대 부도 맞은 바지사장 己 丙 辛 丙 亥 子 卯 辰 戊 丁 丙 乙 甲 癸 壬 (대운 3) 戌 酉 申 未 午 巳 辰 병화 일간이 인수 묘월 생하여 신강 조건에 해당한다. 그러나 일시에 해자 수 관성과 년지 진토, 그리고 시상 기토가 투간되고 월상에 신금이 투간되어 결국 신약명으로 추락하였다. 일간을 돕는 년간 병화는 신금과 합이 되어 무력으로 일간에게 조력이 되지 못하니 월령의 묘목 인수만이 일간에게 힘이 되는 형편이므로 신약한 병화 일간은 인수 묘목으로 용신을 한다. 초년 남방운에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이 없이 성장하며 부모 중 모친의 사랑을 지극히 받고 자랐다. 30대에는 100억대 모 회사의 바지사장으로 발탁되어 운영권을 손에 쥐고 열심히 노력하여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를 하였으나 ..

식상생재격. 여명 乙 壬 丙 丙 巳 辰 申 子 己 庚 辛 壬 癸 甲 乙 (대운 5) 丑 寅 卯 辰 巳 午 未 이 사주는 壬水 日干이 印綬인 申月에 生하여 年支 子水와 日支 辰土가 三合水局을 이루니 旺盛한 日干이 됨과 동시에 록겁격(祿劫格)으로 변하였으니 剋洩하는 者를 取하여 용신(用神)한다. 일간(日干)이 陽干이기에 먼저 剋하는 者인 土를 찾아보니 命中에 없어 洩하는 乙木 傷官으로 用神을 定하고 丙火와 巳火 財星을 喜神으로 定한다. 고로 食傷生財格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은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큰 불편 없이 성장기를 거쳐 20대 후반에 이르렀다. 과거 직장생활 잠시 하다 그만 두고 미용업 방면의 기능사 자격을 얻어 경제적으로 부동산도 취득하고 그런대로 흥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