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영암. 수성사(壽星社)

백산. 2024. 5. 8. 06:00

영암. 수성사(壽星社)

 

 


*소재지: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224번지.

 

 

수성사(壽星社)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누정으로 원래 60세 이상의 전직 관리와 학자들의 수양처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청유(淸遊)의 장소이었다. 수성사라는 액호(額號)는 1655년(효종 6) 향토 주민의 귀감이 되는 장소라 하여 조정으로부터 하사 받은 것이라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수성사는 1538년(중종 33) 객사[현재의 동무리 영암군청] 옆에 건립되었다.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현재의 위치 남풍리로 이전되었다. 지금의 위치는 조선 시대 때 부군당(府君堂)이 있던 곳으로, 부군당은 관아에서 신령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 때 부군당이 폐쇄되자 이곳으로 수성사를 이전하고 부군당의 역할을 맡도록 했으며, '남수성사(南壽星社)'라고도 불렀다.

 

6·25 전쟁이 발발하고 소장 문서들과 함께 소실되었다가 1953년에 다시 수성사를 건립하였다. 그 뒤 2005년 4월에 이르러 수성사가 낡고 헐어서 신축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참조.

 

 

영암 수성사 안내문.

 

 

수성사.

 

 

수성사 현판.

 

 

 

 

 

 

 

 

수성사 앞뜰의 연지.

 

 

수성사 연지.

 

 

수성사 사적비.

 

 

동천 김철호 군수 송공비.

 

 

대양 하대주 사원 공적비.

 

 

단군성전.

 

 

단군성전 현판.

 

 

단군성전 건립 및 중창기.

 

 

보호수.

 

 

보호수 안내문.

 

 

수성사 창고인 듯하다.

 

 

 

* 2021년 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