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망대 2

경남 남해. 관음포 첨망대에서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 첨망대 (觀音浦 李忠武公 戰歿遺墟 瞻望臺) 이곳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순국하신 옛 자리를 보면서 장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첨망대이다. 장군은 선조31년(1598년) 이 앞 바다에서 벌어진 임진왜란 마지막 전쟁인 노량해전을 대승리로 이끌고 도망하는 왜군을 추격하다 적의 유탄을 맞고 "지금은 전쟁이 한창이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戰方急 愼勿言我死)"는 최후의 말을 남기고 장렬히 순국하시었다. 이 첨망대는 2층 팔작지붕으로 건평 55,8m2이며 1991년 2월 16일 건립하였다. 아래 글은 이순신 장군의 공덕을 기리는 마음에서 후대의 작가들이 첨망대에 써붙인 글인데 한문으로 되어있어 요즘 젊은이들은 읽어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어느 분이 고맙게도 한글로 해석을..

이순신 유적 2022.11.14

경남 남해. 관음포(이락사, 대성운해, 첨망대)

관음포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 관음포 이충무공 점몰유허 안내판. 사적 제232호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비. 이충무공 전적비. 이충무공 전적비 옆면. 전방급 신물언아사(戰方急 愼勿言我死) "지금 전쟁이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 1998년 12월 16일 이충무공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여 당시 유삼남 해군 참모총장이 쓴 유언비. 이락사로 들어서는 길목. 이락사(李落祠)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이락사'라는 액자를 내렸다. 대성운해(大星隕海)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대성운해'라는 액자를 내렸다. 대성운해(大星隕海)란 큰 별이 바다에 잠기다는 뜻이다.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유허비(사적 232호) 비각 안에 세워진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유허비(사적 232호) 이 유허비는 홍문관 대제학 홍..

이순신 유적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