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격 3

사주(四柱)는 여덟 글자(八字)를 중요하게 본다.

사주(四柱)는 여덟 글자(八字)를 중요하게 본다.  사주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도 많다. 어떤 놈은 평생 잘 먹고 잘 사는데 나는 왜 이 모양 이 꼴이냐.누구는 호텔 같은 집에서 사는데 나는 지하도에서 잠을 자느냐,누구는 부자 집에서 태어나고 나는 왜 이리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느냐.누구는 외국 유학까지 해서 박사가 되는데 나는 중졸이냐.저 인간은 학교 다닐 때 나보다 공부도 못했고 사귀어 보아도 별 능력도 없는 거 같은데 왜 나는 이 모양이고 저 친구는 잘 나가느냐. 누구는 팔자가 좋아 가정부 쓰면서 골프나 치러 다니는데 나는 남의 집 청소나 하러 다니나.나는 회사에서 정말 성실하게 일하고 또 업무 추진능력도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보다 못한입사동기 홍길동은 상무인데 나는 부장이냐 등등 불평불만..

명리학 기초 2024.05.09

거살유관(去殺有官)

거살유관(去殺有官) 七殺(偏官)을 除去하고 正官을 남긴 걸 '去殺留官'이라고 한다. 七殺은 우리 임금의 자리를 노리는 敵의 首腦이니 반드시 除去 또는 合去해야 한다. 七殺과 正官 둘의 同席을 관살혼잡(官殺混雜)이라고 하는데 파격(破格)의 대표이다. 壬 庚 丙 丁 @ @ 寅 @ 寅中 丙火 透干이니 편관격(偏官格)이다. 食神 壬水가 丙火를 날린 뒤 正官을 남겼다. 去殺留官 成格됐다. ● 단, 七殺格의 官殺混雜은 七殺을 남겨도 成格이다. 반대로 正官格은 반드시 正官을 남겨야 한다. 예 1) 戊 壬 己 乙 偏官格으로 傷官이 正官을 날린 거관유살(去官留殺)의 格이다. 예 2) 丁 甲 辛 庚 정관격(正官格)에 官殺混雜인데 상관견관(傷官見官)하며 去官留殺했다. 破格이다. - 벽수 -

명리학 연구 2023.12.02

고관무보(孤官無補)

고관무보(孤官無補) 고관무보(孤官無補)란 외로운 정관(正官)을 도울 재성이 없거나 또는 合去되어 無氣力할 때를 말한다. 이런 경우에는 응당 정관(正官)을 돕는 재생운(財星運)을 기다린다. 乙 戊 丁 壬 卯 申 未 戌 (자평진전 例示 사주) 미중(未中) 을목(乙木) 투출(透出)로 정관격(正官格)이다. 지지(地支) 합(合)까지 있어 귀격(貴格)으로 갈 수 있었으나 정관(正官)을 도와야 할 임수(壬水)가 정임(丁壬) 합(合)으로 무기력(無氣力)하다. 벼슬이 칠품(七品)으로 그쳤다. - 벽수 - 乙 戊 丁 壬 卯 申 未 戌 위 명조는 未月 本氣에 出生했는지 아니면 餘氣에 출생했는지 현재로써는 알 수가 없으나 本氣生(正氣生)으로 해석하겠습니다. 1. 戊土 日干이 未月에 생하여 劫財(羊刃)格이다. 위에서는 未月에 ..

명리학 연구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