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문(忠義門)
유애사(遺愛祠) 외삼문.
전라북도 기념물 제18호.
(지정: 1974.09.24)
*주소: 전북 정읍시 진산동 348-2 (진산1길 29-5)
유애사 안내문.
이순신은 선조 22년(1589) 12월에 이곳 정읍현감으로 부임하여 1591년 3월 이임할 때까지 1년 4개월간 재임하며 선정을 베풀다 전라좌수사가 되어 떠나자, 이 지방 유림들이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뜻에서 사당을 세우고 유애사(遺愛祠)라 하였다. 유애사(遺愛祠)는 백성들에게 사랑을 베푼다는 '유애재민'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후 순조 24년(1824)에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 지역 출신 의병 집의공 유희진과 철종 5년(1854)에는 주부공 유춘필의 위패를 추가로 모시고 함께 제사지냈다.
이 유애사는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헐린 것을 근래 다시 복원했으며, 한 때 충렬사라고도 불리다가 다시 '유애사(遺愛祠)'로 고쳐 현재에 이른다.
- 웹사이트 -
전라북도 기념물 제18호. 유애사 표지석.
모충재(慕忠齋)
모충재 편액.
경주 김인환 서.
유애사 중건 사적비와 공적비.
비각과 묘정비.
비각(碑閣)
비각 안에는 충무공 이순신을 중심으로 좌우로 집의공 유희진과 주부공 유춘필의 세 사람 이름이 새겨진 비석이
우뚝 서있다. 그리고 비각 옆 우측에는 유애사 묘정비(遺愛祠 廟庭碑)가 서 있다.
비각 안에 세워진 비석에는 충무공 이순신(중앙) 주부공 유춘필(좌) 집의공 유희진(우)의 이름이 각인되어있다.
유애사 묘정비(遺愛祠 廟庭碑)
고종 5년(1868) 서원철폐령으로 사당을 없애고 이곳에 비각과 비석을 세웠는데 비각을 세울 때 언덕에 단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헐렸고 한때 충렬사라고도 불리다가 다시 '유애사(遺愛祠)'로 고쳐 불린다고 한다.
유애사(遺愛祠) 내삼문.
유애사(遺愛祠) 사당.
유애사(遺愛祠) 편액.
- 편집: 백산철학관 -
*다녀온 날: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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