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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과 쇠왕의 구별.

강약(强弱)과 쇠왕(衰旺)의 구별. 사주의 원칙은 十星의 衰旺으로 추리한다.사주의 모든 글자는 월령(月令)에 귀속(歸屬)시켜 희기(喜忌)를 관찰한다.강약(强弱)과 휴왕(休旺)의 차이를 알아서 왕쇠(旺衰)를 판정한다.强弱을 구분하는 방법은 地支에 通根하여 透하면 强하다고 한다.(理法) 月令은 藏干 + 季節을 다룰 때 쓰는 말이고 月支는 季節을 말할 때 쓴다.月令 藏干이 透하면 强하다.月令 正氣가 透하면 旺하다. 旺하다는 말은 正氣. 즉, 季節을 얻을 때 사용한다. 甲□ □子​甲木이 月令에서 뿌리 즉 藏干을 못 얻었다. 그래서 强하지 않다.휴왕(休旺)에서 보면 子月의 甲木이니 旺相氣이다. 旺相하니 休旺에서 旺이라고 한다.休旺이란 旺相休囚死의 休旺구분이다. 旺相休囚死에서 旺,相은 旺이고 休,囚,死는 休이다..

명리학 연구 2025.04.26

전남 보성. 홍암 나철선생 유적비

홍암 나철선생 유적비. *주소: 전남 보성군 벌교읍 녹색로 5147-25. 독립운동 선도자 홍암 나철공 초혼비와 천부경 비문. 나철(1863-1916)선생은 독립운동가이며 대종교 교조(敎祖)입니다.본명은 인영(寅永, 호는 홍암(弘巖)이며 전라남도 승주에서 태어났고, 어려서 왕석보에게 수학하였습니다.고종 29년(1892) 문과에 장원 급제한 뒤 승정원 가주서와 승문원 권지부정자를 지내는 등 한때 관직에 몸을 담았습니다. 1905년 을사조약 후 을사5적을 처단하려는 거사를 추진하였으나 실패하였답니다.이로 인해 순종 1년(1907) 10년 유배형을 받아 전라도 지도에서 유배 생활 중 순종 즉위 특사로 풀려났습니다. 그 후 구국 운동의 일환으로 국조(國祖) 단군을 모시는 대종교(大倧敎)를 창시하여..

발길을 따라 2025.04.25

격국과 억부법.

격국과 억부법. 격국용신과 억부용신의 통합적 운용의 핵심은 格局 상황에 따라서 格局과 日干을 抑扶하되 그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함에 있다. ​격국(月令)의 억부 = 월령(格局)이 透干된 경우일간(日干)의 억부 = 월령(格局)이 透干되지 못한 경우 .= 월령과 일간이 同一한 경우 ​★월령(月令) 격국법(格局法)이란?寅月生으로 月令의 本氣인 甲이나 乙이 天干에 透干된 경우.예를 들면... 己 庚 丙 甲丑 戌 寅 辰 寅月의 本氣인 甲木이 年上에 透出되어 偏財格이다. ★일간(日干)의 억부법(抑扶法)이란?寅月生이 天干에 甲이나 乙이 透干되지 않은 경우는 月令 格局論으로 간주하지 않고 月令의 正氣만으로 格局을 잡으며 이때는 月令 格局法으로 四柱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日主의 身强,弱을..

명리학 연구 2025.04.24

전남 보성. 문형식 가옥(文瀅植 家屋) 중요민속문화재 제156호.

문형식 가옥(文瀅植 家屋)   중요민속문화재 제156호.(1984.01.14)  *주소: 전남 보성군 율어면 진천길 34-15.   1890∼190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안채, 사랑채, 아래채로 구성된 남도 내륙지방의 특성을 많이 갖춘 집이다.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 안채가 자리하고 있고, 맞은편에 사랑채가 배치되어 있다. 안마당 동쪽에 몇 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아랫마당과 아래채가 서향하여 있는데 이곳은 원래 사당이었다고 한다. 안마당의 서쪽에는 최근에 지은 헛간이 있다. 안채는 '一'자형 집으로 남도지방 형식을 따르고 있다. 동쪽부터 작은방·2칸의 대청·큰방·부엌이 있다. 큰방부터 작은방까지는 툇마루를 설치하였고, 작은방 앞은 아궁이를 만들기 위해서 약간 높은 마루를 놓았다. 대청과 툇마루 사이에는 문이..

문화재 탐방 2025.04.23

양간종기 부종세 음간종세 무정의

양간종기 부종세 음간종세 무정의陽干從氣 不從勢 陰干從勢 無情義 陽干은 氣에 從하지만 세력에 從하지 않으나陰干은 勢를 따라 從하므로 무정의(無情義)라 한다. 例... 양간(陽干)의 경우. 戊 甲 庚 乙 辰 午 辰 丑 87 77 67 57 47 37 27 17 07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財格에 身弱하지만 辰月의 季春生으로 節氣가木의 季節이므로 비록 身弱하나 旺盛한 財에 從하지 않고辰中의 比(乙)와 印(癸)을 用하여 財旺身弱格으로 간주한다. ​ 음간(陰干)의 경우. 丙 乙 戊 丙 戌 巳 戌 辰 86 76 66 56 46 36 26 16 06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財格에 財旺身..

명리학 연구 2025.04.22

전남 보성. 열화정(悅話亭) 중요민속문화재 제162호.

열화정(寶城 悅話亭)  중요민속문화재 제162호.(1984년 1월 14일, 지정)   *주소: 전남 보성군 득량면 강골길 32-17 (오봉리 230)   얼마 전에 종영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지라고 소문이 나서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이 찾아 들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바닷길에 선정된  보성 열화정 안내문.   보성 열화정 안내문.   열화정(悅話亭)은 조선시대의 정자로써 국가민속문화재 제162호로 1984년 1월 14일 지정되었다. 1845년(헌종 11)에 조선 후기의 문신 이제(怡齊) 이진만(李鎭晩:1795~?)이 후진양성을 위해 건립했다 한다.  강골 마을회관 부근에 차를 주차해 두고 마을 큰길(차길)에서 곡선도로로 이어지는 곳에서 골목길로 약 100m쯤을 들어가니 좌측..

문화재 탐방 2025.04.21

가상관격(假傷官格)

가상관격(假傷官格)     편인            상관   상관      乙      丁      戊      戊      巳      巳      午      申    겁재   겁재  비견  정재 丁火 日干이 녹왕지절에 생하여 比劫이 중중하니 신왕하다.천간의 戊土는 午火節에 乾土라 회화(晦火)함이 부족하고 비겁이 왕하여 火氣가 맹렬하니 年支 申중의 庚金 財星으로 용신을 잡는다. 비겁이 중중하면 형제자매가 많은 것이니 재산다툼이 있게 된다.재성을 용하여 골고루 분배하면 다툼을 없애고 자연 중화를 얻을 수 있는 이치이다.월간 무토 상관이 오화에 뿌리는 내리되 중기인 기토에 통근하니 가상관격이다. 신유술 대운은 용신운이니 수만금의 재물을 모았다. 壬戌大運은 壬水가 閑神이나 丁火와 干合 木局의 救神이 되고 ..

격국 이야기 2025.04.19

전남 보성. 산앙정(山仰亭) 진원박씨. 죽천 박광전.

산앙정(山仰亭)   *주소: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894 (죽산길 506-8)     산앙정(山仰亭)은 보성의 의병장 박광전이 1559년 대원사 들어가는 맑은 계곡 너머에 지은 정자(亭子)이다. 박광전(朴光前, 1526~1597)은 진원박씨 후인으로 보성 조양리 태생으로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며 호는 죽천(竹川)이다.     죽천 박광전(1526-1597)은 의병을 대표하는, 호남의병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런 연유로 죽천의 삶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박광전의 삶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더욱 빛을 발휘한다. 일본이 쳐들어온 지 20일도 안 돼서 임금은 한양을 버리고 의주로 도망갔다...

발길을 따라 2025.04.18

상관격(傷官格)

상관격(傷官格)  상관격에 재성이 있고 관성이 없으면 복록이 있다. 상관이 있는데 재성이 없으면 남자는 자식이 없고 여자는 남편을 잃는 경우가 많으며 다시 傷官대운을 만나면 凶厄이 多發한다. 상관무재 필시곤고((傷官無財 必是困苦)라 했으니 傷官은 반드시 財星을 보아야 한다. 傷官格은 자만심이 강하고 야심이 있고 불평불만이 많고 타인을 업신여기며 관골이 높고 교만한 성향이 있다. 상관격이 재성과 인성이 없으면 재예가 뛰어나나 가난하고 男便 복이 적고 단명하는 경우가 많다. 상관격에 日.時에 양인살이 있으면 자식이 죽거나 無子息이고 상관격에 日支에 偏官이 있으면 妻宮이 온전치 못하고 災害가 많다. 상관격에 신약이고 재성이 없으면 시기, 질투, 승부욕이 강하고 허풍을 잘 떨고 독선적이고 이기적이다. 그러나 재..

격국 이야기 2025.04.17

전남 보성. 화산재(華山齋) 진원박씨. 죽천 박광전.

화산재(華山齋)  *주소: 전남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 303.   박광전(朴光前, 1526~1597)은 진원박씨 후인으로 보성 조양리 태생으로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며 호는 죽천(竹川)이다.   보성을 빛낸 인물들. 백발의 의병장. 죽천(竹川) 박광전(朴光前, 1526~1597) "호남은 평소 문헌의 땅으로 불려왔는데, 고려 말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학문으로서 세상에 이름을 떨친 사람은 오직 하서(김인후), 고봉(기대승), 일재(이항), 미암(유희춘), 그리고 나의 스승 죽천(竹川)이 있을 뿐이다." 호남을 대표하는 유학자이며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우산 안방준 선생이 박광전의 문집인 《죽천집》에 쓴 글이다. 여기서 그가 스승이라 지칭한 이가 바로 선조 때 대 유학자로서 광해군의 사부를 지낸 죽천 박광전 선..

발길을 따라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