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격(傷官格)
상관격에 재성이 있고 관성이 없으면 복록이 있다.
상관이 있는데 재성이 없으면 남자는 자식이 없고 여자는 남편을 잃는 경우가 많으며 다시 傷官대운을 만나면 凶厄이 多發한다.
상관무재 필시곤고((傷官無財 必是困苦)라 했으니 傷官은 반드시 財星을 보아야 한다.
傷官格은 자만심이 강하고 야심이 있고 불평불만이 많고 타인을 업신여기며 관골이 높고 교만한 성향이 있다.
상관격이 재성과 인성이 없으면 재예가 뛰어나나 가난하고 男便 복이 적고 단명하는 경우가 많다.
상관격에 日.時에 양인살이 있으면 자식이 죽거나 無子息이고 상관격에 日支에 偏官이 있으면 妻宮이 온전치 못하고 災害가 많다.
상관격에 신약이고 재성이 없으면 시기, 질투, 승부욕이 강하고 허풍을 잘 떨고 독선적이고 이기적이다. 그러나 재주는 있는 편인데 가난하지 않으면 단명한다.
상관격에 관살이 있거나 死, 絶, 入墓되면 파격이다. 재성을 좋아하고 관성을 기피한다.
상관격에 관성을 보면 "상관상진(傷官傷盡)"이라 하지 않는다. 다시 대운이나 세운에 관성운이 도래하여 관성이 왕하고 刑,沖,破,害,怨嗔,羊刃殺 등이 있으면 비분강개(悲憤慷慨)하기 쉬운 성격이고 충동적이며 저돌적인 性格이다.
재성이 있어 구조한다 해도 잔질을 면키 어렵다. 만약 정관이 없고 편관이 있는데 大運, 歲運에서 다시 偏官運이면 눈병에 걸리거나 많은 凶厄이 따른다.
정관 겁재 편재
乙 戊 己 壬
卯 戌 酉 戌
정관 비견 상관 비견
土金傷官格이다.
時干에 正官 乙木이 透出하니 傷官見官되어 酉金 傷官이 剋할 것 같으나 年干에 壬水 財星이 透出하니 傷官은 財를 生하고 財는 다시 正官을 生하여 사주가 吉하게 되었다.
정관 정관 편인
己 壬 己 庚
酉 申 卯 午
정인 편인 상관 정재
水木傷官格이다.
正官 己土가 月干, 時干에 透出하여 傷官見官이 되어 凶格이 될 것 같으나 年支 午中에는 丁火, 己土가 있으니 즉 財官이 同宮이니 傷官이 生財하고 다시 財生官하여 吉格이 되었다.
用神은 年干 庚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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