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의 길흉관계.
사주에 用神이 定해지면 용신은 일단 건왕(建旺)해야 한다.
첫째 용신은 뿌리가 튼튼해야 하며 他 五行에 의하여 파극(破剋), 충극(沖剋)
또는 합거(合去)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용신은 大運에서도 生地나 旺支를 만나면 대길하지만
庫地나 墓地를 만나면 사망하거나 크게 禍를 당하게 된다.
예를 들면 용신이 丙火인데 寅대운이나 午대운에는 大吉하지만
戌대운에는 극히 凶하다.
그 이유는 용신이 墓地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즉 死亡하여 무덤으로
들어가는 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地支의 午火가 용신일 경우에는 오히려 용신이 强旺하여지므로
다행이다.
그것은 午火가 戌土를 만나면 午戌 火局을 성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巳火가 용신일 경우에는 入墓가 성립되니 불길하다.
또한 天干 용신이 合去되면 불길하다.
예를 들면 天干의 丙火가 용신일 때 大運에서 天干 辛金을 만나면
丙辛 合水가 되어 用神이 본래의 임무를 망각하기 때문이다.
만일 地支에 巳火가 用神일 때 대운에서 地支에 申金을 만나면
巳申 合水가 되어 용신의 기능을 상실하고 만다.
또한, 地支에서 相沖이나 相剋을 만나도 불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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