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경모재(敬慕齋) 전경. 경모재는 1925년에 건립하여 2012년에 다시 개축하여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그런데 4개의 주련은 걸려있으나 경모재 현판이 걸려있지 않았다. 그리고 문이 잠겨있어 경모재 내부는 살피지 못했다. *주소: 전남 영암군 영암읍 청룡동길 84-30 (학송리 291-2) 경모재(敬慕齋)는 영암읍 학송리 청룡동 마을 북쪽 산자락에 위치하는 문화류씨(文化柳氏) 사교당(四矯堂) 류준(柳浚: 1584~1661)의 재실로 1925년에 건립되었는데, 2012년에 다시 개축하여 문화류씨 문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는데,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류준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상의원 판관을 지냈다. 기록에 의하면 경모재는 목조와가(瓦家:기와) 건물로 정면 4칸, 측면 2칸 반의 팔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