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후 2

십간 조후론(十干 調候論)

십간 조후론(十干 調候論)  조후(調候)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균정(均整) 조후(調候)는 사주의 한난조습(寒暖燥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더우면 서늘한 곳을 찾아가고 추우면 따뜻한 것을 찾는 것이 調候이니, 음양(陰陽)의 제일 기본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이 調候라 하겠다. 調候는 五行의 기본적인 속성(屬性)과 그에 따른 조화(調和)를 찾는 것이니, 調候가 급(急)하면 억부(抑扶)와 격국(格局)보다 調候를 우선한다. 調候에서 제일 重要하게 보는 것은 월(月)의 심천(深淺)이다. 특히 辰,戌,丑,未의 환절기와 寅,申月은 중기(中氣)를 지났는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辰,戌,丑,未는 前 季節의 氣運이 남아있는지 판단해야 하고, 寅月에는 겨울의 한기(寒氣)가 남았는지, 申月에는 여름의 더운 氣運이 남아있는지..

명리학 기초 2024.05.11

골드미스 여명.

골드미스 여명. 己 甲 戊 癸 巳 戌 午 丑 乙 甲 癸 壬 辛 庚 己 (대운 9) 丑 子 亥 戌 酉 申 未 이 사주는 甲木이 五月 염천(炎天)에 生하여 日支 戌土와 火局을 이루고 時支에 巳火를 두어 火氣가 太旺하다. 年干 癸水를 빌려 조후(調候)로 사용하려하니 月上 戊土와 合을 하여 火로 변화하였다. 더욱이 時干에 己土가 日干 甲木과 합을 하여 日干을 약화시킨다. 年支 丑中 癸水를 云云하며 調候를 論하는 者도 있겠으나 午月 炎天에 火氣가 太旺한데 丑中 癸水로 게임이 되겠는가. 아무리 陽日干이라도 從하는 게 바람직 할 것 같다. 고로 火,土를 따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운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현재까지 미혼으로 지내고 있는데 더욱 가관은 눈이 높아 이 나이에도 남자를 고르고 있다는 것이다.

명리학 실전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