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자 2

전남 나주. 구, 나주역. 전남기념물 제 183호.

구, 나주역 전경. 광주학생독립운동진원지 나주역사. 光州學生獨立運動震源地 羅州驛舍. 전라남도기념물 제 183호. 2000년 12월 29일 지정. *주소: 전남 나주시 죽림길 20. 1913년 7월 1일 호남선 개통에 따라 신축된 건물로, 1929년 10월 30일 일본인 남학생과 조선인 남학생의 편싸움을 발단으로 일어난 광주학생운동의 직접적인 빌미가 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구, 나주역사 안내문. 구, 나주역사(羅州驛舍: 전라남도 기념물 제183호) 나주역은 11.3 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통학하던 조선인과 일본인 학생들간의 다툼이 그 발단이 되었다. 일명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이다. 통학기차 안에서 후쿠다와 다나카 등 일본인 중학생들이 ..

문화재 탐방 2023.09.20

전남 나주. 나주역사건, 주인공 故 이광춘 생가

나주역사건, 주인공 故 이광춘 생가. 현재는 다른 분이 소유주가 되어있으며 대문은 잠겨 있었으며 주변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소재지: 전남 나주시 남외동 59. 1929년 10월 29일 나주역에서는 기차를 타고 광주로 통학하던 조선학생과 일본학생사이에 싸움이 일어났다. 후쿠다와 다나카 등 일본인 중학생이 박기옥, 이광춘, 이금자 등 한국 여학생의 댕기를 잡아당기며 희롱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를 본 박기옥의 사촌동생 박준채와 일본인 학생간에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을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이라고 부른다. 나주역 개찰구에서 일본인에게 붙잡힌 댕기가 곧 민족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이다. 그 여학생 중 한 명인 이광춘의 생가가 바로 이곳이다. 우연한 사건으로도 역사는 이루어진다. 故 이광춘 여사는 '광주..

발길을 따라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