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락오 명조 丙 丙 壬 丙 申 申 辰 戌 己戊丁丙乙甲癸 亥戌酉申未午巳 서락오 自評. 라고 했다. 청명절 1일 후 출생으로 乙木 餘氣를 爲用하는 게 아니라, 辰土月이지만 청명절 初期는 木月令이기에 木氣運이 當令한 時期이다. 天干에 木神이 透干되었더라면 木用神으로 格局을 잡을 수 있으나 木神은 不透하고 地支의 兩申에 長生과 辰土에 通根하고 透干한 壬水가 命中에 가장 强하니 壬水로 格을 잡는데 이는 가용신(假用神)이다. 壬水는 丙火日干에게는 七殺이므로 食神으로 制殺하는 게 당연하나 食神이 不透하여 乙木 印綬를 相神으로 삼아 化殺하는 格이다. 만약 본 命造가 인수(印綬)로 化殺하지 않고 식신(食神)으로 制殺을 했더라면 어떠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