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2

전남 강진. 강진 향토문화유산 제32호. 명발당(明發堂)

강진. 명발당(明發堂)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32호. (2009년 2월 2일 지정) *주소: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항촌리 601 (항촌안길 9-1) 다산 정약용 선생의 외손자인 방산 윤정기 선생이 태어난 명발당이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32호로 2009년 2월 2일 지정되었다. 명발당은 해남윤씨 22세의 윤광택(尹光宅 1732.2.25-1804.12.13)이 남긴 건물로서 부친이 극효, 조부가 홍좌(1686-1738)이고 윤이면은 증조가 된다. 도암 항촌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하였으며 마을의 증흥조이다. 그가 남긴 자취는 명발당(明發堂), 항재(航齊), 서재동, 영모재, 의장(義庄), 생활의 규범, 남긴 말 등에 있다. 태어난 항촌은 1923년에 간행된 강진군지의 61개 명지이며 도암은 귀라, 대치. 귤동, 지..

문화재 탐방 2023.02.04

전남 강진. 전남 유형문화재 136호. 백련사(白蓮寺)

백련사 일주문. *주소: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만덕리 246) 백련사(白蓮寺) 백련사는 신라 문성왕 때 무염국사(801~888)가 산 이름을 따라 만덕사(萬德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쇠락했다가 1211년(고려 희종 7년)에 원묘국사 요세(1163~1245) 스님에 의해 옛터에 중창되었고, 백련결사를 맺어 수행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고려 후기 무신정권 시기에 정치와 종교는 제 기능을 상실했고, 몽고와 왜구의 침략으로 민중의 삶이 살육과 눈물로 점철된 고난의 시대에 요세 스님은 어둠의 한가운데에서 희망을 열어 가고자 했고, 현세의 인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는 결사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러한 백련결사는 개경에서 멀리 떨어진 남도 땅 끝에서 민중들과 ..

한국의 절집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