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별곡 3

전남 영암. 함양박씨. 간죽정(間竹亭)

함양박씨. 간죽정(間竹亭) *소재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403 (죽정서원길 19) 간죽정(間竹亭)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亭子)로서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 1418~1487)이 1479년(성종 10)에 관직에서 물러나 처(妻)의 고향인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구림 마을에 정착하면서 세운 정자이다. 박성건은 간죽정에서 인근의 선비들을 교육하였다. 간죽정은 창건된 뒤 1571년(선조 4), 1768년(영조 44), 1899년(고종 36), 1970년 총 네 차례 중수되었다. 지금의 모습은 1970년에 중수된 것이다. 간죽정은 3m 정도의 잡석 축대 위에 정동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간죽정 안에는 창건자 박성건이 지..

발길을 따라 2024.03.13

전남 영암. 함양박씨. 죽정서원(竹亭書院)

죽정서원(竹亭書院) 외삼문 숭봉문(崇奉門) *소재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19 (죽정서원) 죽정서원(竹亭書院)은 영암군 군서면 서호정 마을 한적한 곳에 있다. 1681년 박성건을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그 후 박권, 박규정, 이만성, 박승원 등이 봉안되어 현재는 모두 5위를 제향하고 있다. 박성건은 '금성별곡'을 지은 국문학사상의 중요한 인물이며, 장수현감을 지내고 고향인 구림에 돌아와 후손의 교육과 향촌의 교화에 힘썼던 사람으로 선비들 사이에 널리 추앙을 받았던 인물이다. 사우에는 박성건을 주벽(主壁)으로 좌우에 박권·이만성·박규정·박승원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례당은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함양박씨 문중서원으로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향례..

발길을 따라 2024.03.11

전남 영암. 함양박씨. 간죽정(間竹亭)

함양박씨. 간죽정(間竹亭) *소재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403 (죽정서원길 19) 간죽정(間竹亭)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亭子)로서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 1418~1487)이 1479년(성종 10)에 관직에서 물러나 처(妻)의 고향인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구림 마을에 정착하면서 세운 정자이다. 박성건은 간죽정에서 인근의 선비들을 교육하였다. 간죽정은 창건된 뒤 1571년(선조 4), 1768년(영조 44), 1899년(고종 36), 1970년 총 네 차례 중수되었다. 지금의 모습은 1970년에 중수된 것이다. 간죽정은 3m 정도의 잡석 축대 위에 정동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간죽정 안에는 창건자 박성건이 지..

발길을 따라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