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희 시인 생가. *주소: 전남 해남군 삼산면 송정길 45. 여성운동가 고정희(高靜熙)는 1948년에 부친 고양동씨와 모친 김은녀여사 사이의 5남3녀 중 장녀로 본명은 성애(聖愛)였으며, 해남군 삼산면 송정리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여성운동가로 삼산면 송정리는 고정희가 스무살 무렵까지 그녀가 문학소녀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우던 마을이다. 고정희 시인 생가 안내문.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1975년 시인 박남수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연가》《부활과 그 이후》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허형만·김준태·장효문·송수권·국효문 등과 ‘목요회'동인으로 활동하였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여성문학인위원회 위원장, 시창작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고정희 시인 생가 본채(右)와 서재 남정헌(左) 생전에 고정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