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의 육친 성격
官星의 六親 性格
7. 편관(偏官)
偏官은 陰陽은 같으나 日干을 剋하는 五行으로 나에게 항거(抗拒)하며
괴롭히는 神이다. 마치, 건달이나 깡패와 같고 노동자와 같다.
四柱가 강하며 食神이 있어 偏官을 剋制하거나 印星이 있어 살인상생(殺印相生)이
되면 偏官은 오히려 나에게 권력을 안겨다 주는 중요한 神이 되어 大富, 大貴하게 된다.
그러나 四柱가 身弱한데 다시 편관운(偏官運)을 만나면 흉사(凶事)가 발생한다.
六親으로는 男命에는 자식, 女命은 남편의 형제, 형부, 제부 등이며 武官이나
권력에 속한다. 偏官은 七殺이라고도 하는데 食傷으로 剋制(극제)하면 나에게
순종하고 官星의 역할을 하여 吉하나 제화 하지 못하면 빈천하게 된다.
正官은 없고 偏官만 있으면 正官으로 볼 수 있다.
偏官이 왕성하고 中和가 잘 되면 그 사람의 위엄은 하늘을 찌른다.
법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자로서 의협심이 남 다르다.
모험심이 강하며, 깡패 기질이 농후하다.
예의범절은 안중에도 없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자기 과시형이다.
죽어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는 독한 내면을 소유하고 있다.
月支 偏官을 놓으면 목적이 뚜렷하고, 의지가 굳다.
성격이 강하고, 있는 힘을 다하여 목적에 도달한다.
偏官이 刑沖 되면 사고를 당하기 쉽고, 수술수가 많다 .
성격은 목적 달성을 위하여 부모도 이용할 정도로 수단 방법을
안 가린다. 폭력성이 농후하여 다른 사람이 두려워한다.
偏官이 用神이면 총명하고 민첩하여 권모술수에 능하다.
하는 일에 자신감이 있고, 사람들이 어려워하면서도 잘 따른다.
리더십이 좋아서 존경을 받는다.
나를 가장 해롭게 하고 형제를 박탈하는 神이며 월지 偏官은
일찍부터 타향살이 팔도강산 떠돌이 생활등을 하게 된다.
겁이 없고, 예의도 없으며 조급하고 편굴한 성격, 타협을 못하는
야당성의 강한 기질이 있고 자신의 강함만을 믿고 타인을 무시한다.
四柱에 偏官이 用神이면 군장교, 경찰간부, 법조인, 운동선수 등의
직업이면 출세한다.
男命 生時에 偏官이 있으면 晩得貴子(만득귀자)하게 된다.
8. 정관(正官)
正官은 陰陽이 다르고 나의 日干을 剋하는 五行이다.
剋을 해도 피해가 없고 오히려 좋은 작용을 하게 된다.
가령 陰金이 陽木을 剋하는 것인데 陰金이 가위가 되어
陽木을 다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國家에 國法이 있고
家庭에 생활의(禮)가 있는 것과 같다.
正官은 귀중한 神이므로 刑沖破害(형충파해)를 무척 꺼린다.
六親으로는 男命은 자식과 명예에 해당하고 女命은 남편에 속한다.
官星은 나를 통제하고 지배하니 官廳(관청)이고 법률, 질서, 도덕이 된다.
正官은 명예이다. 질서를 존중하고 공정한 일처리로 항상 타인의 모범이 된다.
법도에 어긋남이 없으니 나라의 록을 먹고, 부모 형제간에 화목한 자이다.
모든 일에 모범적이고 비리를 척결하는 청렴결백한 성격으로 군자의
인품을 지니고 있다. 가정생활은 온화하게 이끄니 자식들도 그를 존경하게 된다.
正官은 日干이 身旺해야 좋고, 財星으로 生해 줄 때 좋다.
女命에 官星이 合하면 다정하고 애교가 많으며 표정이 밝다.
正官이 刑沖 되면 그의 성격이 불안하고, 아부를 하자가 된다.
정면승부를 기피하고 모든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 안정을 못 취하고
분주하긴 하나 결과를 얻지 못한다.
正.偏官이 혼잡하면 好酒好色 하여 남의 것을 탐하고, 잔꾀 또한 능하여
군자의 풍모는 찾을 길이 없고 앞뒤가 안 맞는 인물이다.
모든 일에 무성의하고 대충대충 일을 마무리 지으려하니 대우를 받지 못한다 .
正官이 用神이면 인격자로서 항상 정직을 신념으로 살아가는
풍모를 지닌 자이다. 다소 딱딱하고 고지식한 면모로 인하여
타인에게 국물도 없는 인물이라고 놀림도 당한다.
질서를 존중하고 명예를 소중히 하기 때문에 공정 무사한 마음
사물을 처리하고 집에서는 형제간에 우애 있고 부모에게 효자다.
正官의 특성은 명예욕, 관료사상, 상명하복의 충성심, 공익정신,
공명심, 시비를 잘 판단하면서 싫어하고 이해심이 많다.
- 芝山堂 -
'명리학 기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충의 통변. (1) | 2024.02.20 |
---|---|
인성의 육친 성격. (1) | 2024.02.13 |
재성의 육친 성격. (1) | 2024.02.06 |
식상의 육친 성격. (0) | 2024.02.03 |
비겁의 육친 성격. (1) | 2024.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