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부도 맞은 바지사장
己 丙 辛 丙
亥 子 卯 辰
戊 丁 丙 乙 甲 癸 壬 (대운 3)
戌 酉 申 未 午 巳 辰
병화 일간이 인수 묘월 생하여 신강 조건에 해당한다.
그러나 일시에 해자 수 관성과 년지 진토,
그리고 시상 기토가 투간되고 월상에 신금이 투간되어
결국 신약명으로 추락하였다.
일간을 돕는 년간 병화는 신금과 합이 되어 무력으로
일간에게 조력이 되지 못하니 월령의 묘목 인수만이
일간에게 힘이 되는 형편이므로 신약한 병화 일간은
인수 묘목으로 용신을 한다.
초년 남방운에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이 없이 성장하며
부모 중 모친의 사랑을 지극히 받고 자랐다.
30대에는 100억대 모 회사의 바지사장으로 발탁되어
운영권을 손에 쥐고 열심히 노력하여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를 하였으나 40대에 들어서는 매사가
마음대로 풀려나가지 않아 결국에는 회사 자체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민형사상 책임을 지고 은둔의 몸이 되고 말았다.
*인수격에 인수가 용신이 된 명조는 재성이 기신이 되는고로
재물을 가까이 하는 사업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결국 바지사장일지라도 관리하던 회사가 큰 액수의 부도로
회사도 본인도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지 않았나 사료된다.
현재 80대 모친이 아들에게 해당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온갖 노력을 하고 계신다.
*본 命造 중에 卯月에 辰土가 半方合으로 印綬가 强해진다고 하는
類派가 있다는데 이는 三合 중에 半合은 인정하나 方半合은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三合의 半合에서도 三合의 中心이 되는 旺支와 半合을 이룰 때
認定하나 生地와 墓地의 半合은 天干 誘引力으로 성립되지 않으면
半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亥卯未 三合 中에 亥卯, 卯未로 이루어진 半合 木局으로 인정하지만
亥未로 이루어진 半合은 인정하지 않고 天干에 木神 즉 甲木이나 乙木이
透干되어 천간 유인력으로 성립되었을 때 認定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方半合은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나 天干의 誘引力으로
성립되었을 때는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地支에서만 寅卯辰 東方 木局 合中에 寅卯, 또는 卯辰, 寅辰으로
구성된 半方合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 天干에 甲,乙 木이
透干되었을 때만 인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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