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바람으로 이혼 당한 여명.
본 명조는 지난 1980년대에 모 역학서적에서 발췌하였던 것인데
책이름이 생각나지 않으며 그 당시 서책에 게재되어있던 그대로 옮겨봅니다.
*아래 내용이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辛 己 癸 壬 (女命)
未 卯 丑 午 (5)
己土 日主가 寒濕한 12월 丑月에 태어났다.
己土는 月令 丑土와 五行이 同一하여 뿌리를 내린다.
이를 有根이라 한다.
年支에 午火 偏印이 있어 조후(調候)가 성립되고
時支에 比肩 未土가 있어 신강(身强)하다.
여자 사주가 身强하면 남편에게 지거나 꺾이려 하지 않는 것이다.
여자가 身强한 사주이므로 용신(用神)은 당연히 官星인 日支의 卯木이다.
더욱 좋은 것은 卯未 合木局이 되어 丑未 忠을 救해주고 있는 格이어서
남편 德이 있다 할 수 있다.
24세까지는 水運으로서 用神 木을 水生木하여 裕福할 운이다.
21세 壬寅年에 결혼하여 2명의 자녀를 두었다.
35세부터는 己酉大運에 접어드는데 天干 己土는 酉金을 生하니
酉金이 强해져 남편 글자인 卯木(官星)을 沖剋하니 남편이 죽거나
이혼 할 수 있다.
78년 戊午年부터 남편이 아내에게 무관심하여 졌으며
79년 己未年은 日主 己土와 같으므로 형제나 친구를 만난다.
己土는 傷官, 즉 金을 生해주므로 친구의 유혹에 빠져 춤바람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가 39세인 庚申年은 傷官年으로 문자 그대로 남편을 傷하게 한다는 뜻으로
이혼하게 된다.
傷官, 歲運 地支 申金이 日支의 卯木과 暗合하여 卯木, 즉 남편이 없어져
離婚을 하게 된 것이다.
만약 이혼을 하지 않았다면 남편이 죽거나 신변에 대화가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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