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해공 신익희 선생 명조
아래 명조는 故 해공 신익희 선생의 사주로서 이석영 선생의 "사주첩경 권7,
제14 천관지축 p55" 설명 중의 내용으로 온라인 상에 떠돌고있어 모셔와 올려봅니다.
해공(海公) 신익희(申翼熙)
서기 1894년 6월 9일 亥時 (소서: 6월 5일)
乙 甲 辛 甲
亥 寅 未 午 (空亡: 子丑)
丁 丙 乙 甲 癸 壬 (大運 9)
丑 子 亥 戌 酉 申
出生: 1894년. 甲午年. 6월 9일.
死亡: 1956년. 丙申年. 5월 5일.
*1945년 12월 2일 임시정부요인으로 2차 환국 때 입국했다.
*제헌의회 의장.
*신민당 당수.
*국회의장.
*아래 내용은 이석영 선생의 "사주첩경 권7, 제14 천관지축" 중에 실린 내용이다.
이 사주는 甲日生이 午,未를 만나 진상관격(眞傷官格)인바 亥水에 의존하여 眞傷官用印格을
이루었고 또 다시 月支 未 지축(地軸)과 日時 戌亥 천문으로 천관지축을 이루어
민주당 당수 국회의장을 역임하다가 丁丑운이 들면서 火,土가 왕(旺)으로 用神을 剋하며
眞傷官의 왕궁(旺宮)을 충(沖)하여 필멸(必滅)에 해당하니 세상을 떠나고 말은
故 해공 신익희 선생의 사주이다.
*사망: 丁丑大運 丙申年.
(첨언) *홍산명리.
甲木日主가 未月에 태어나 乙木이 透干하고 자좌(自坐)에 록(祿)을 놓고 時支 亥와 寅亥 合木局을 이루고 있어 日干 甲木이 왕(旺)한데 마침 年支 午火가 未月에 午未 合하여 식상(食傷)으로 설기(泄氣)되고 있어 眞傷官이 變하여 假傷官이 되고 있다.
설기(泄氣)하는 午火를 용(用)하게 되는데 또한 寅木과 寅午 火하여 설기가 順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품격이 있는 사주이다.
丁丑運이 들면서 丑午 해(害)와 丑未 충(沖)으로 丁火가 의지할 곳 없어 脫氣되므로 용(用)하는 식상(食傷)이 파료(破了)되어 세상을 뜨고 말은 사주이다.
■ 천관지축(天關地軸)
천관지축이란 건(戌亥)과 곤(未申)이 柱中에서 俱全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乾은 서북지계(西北之界) 戌亥요, 坤은 남북지계(南北之界) 未申을 말하고 있는데,
그 건(乾) 술해를 天門, 즉 천관(天關)이라고 하고, 坤 未申을 지호(地戶) 즉 地軸이라고 하고 있다.
"천관지축"은 다시 간단히 말하여 주중에 술해나 미신이 있어야 되는데,
천문에서 戌이나 亥자 하나만 있어도 천관이 성립되고, 지호에서도 申이나 未하나만 있어도
지축은 성립되는 것이다.
이 格은 기취건곤(氣聚乾坤)으로 천지의 정기가 취합된 형상으로써 명동천지 하리만큼
부귀하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천관지축만 주중에 놓여 있으면 부귀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이 格 역시 격국 용신이 잘 구성되어 있는 중 천관지축이 첨가되어 있으면 금상첨화로
더 한층 돋보이게 되고 名振天下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斷曰: 戌亥는 天門이요 未申은 地軸인데 門軸이 具備하니 名動天下라.
(단왈: 술해는 천문이요 미신은 지축인데 문축이 구비하니 명동천하라.)
단언하면: 술해는 천문이요 미신은 지축인데 문축이 구비하니 이름을 천하에 떨친다.
[註釋] 기취건곤(氣聚乾坤): 기가 건곤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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