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 역사. 사주명리학은 사람이 태어난 년,월,일,시(年,月,日,時) 네 기둥(四柱)의 天干과 地支 여덟 글자(八字)의 음양오행을 이용하여 운명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고대(古代)에는 周易에 의한 陰陽說이 존재했고, 전국시대(戰國時代)에는 태양의 영향을 받는 오행성(五行星)으로 운명을 예측하는 五行說이 전파되기 시작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年,月,日,時의 干支를 가지고 時間을 기록한 것은 서기 126년 동한(東漢) 순재(順宰) 以後이다. 당(唐)나라의 이허중(李虛中)은 년주(年柱)의 납음(納音)을 爲主로 운명을 판단하던 唐四柱를 만들었고, 生年,月,日,時의 생극제화(生剋制化)에 의한 이치로 通辯을 하여 命理學의 기초를 다졌다. 四柱學에서 생일(生日)을 中心으로 다른 글자들과의 관계를 해석하는 현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