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처자를 잃은 남자 명조.
壬 乙 丙 甲
午 丑 寅 戌
93 83 73 63 53 43 33 23 13 03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43세 병진年 火災로 가족을 잃음.
이 사주 주인공은 을목이 인월에 생하여 초춘여한으로 양기가 필요한데
다행히 월간에 병화가 투간하여 불안함을 완전히 해소시켜 무난하게 되었다.
또한 음일간의 록겁격에는 극하는 것보다 설하는 자를 위용하는 게
바람직하니 월간 병화를 취용하게 된다.
동남방운에 용신을 도우니 초년에 부유한 가정에서 불편함이 없이 성장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고등학교 수학교사직을 재직했던 주인공이다.
수학교사로 재직하던 중 43세 辛未대운 병진년에 화재로 인하여 한 순간에
처자를 잃고 산사에서 휴양하던 중에 만났던 분의 명조이다.
*명중에 인오축이 일지에 있으면 탕화살로 끓는 물이나 열병 또는 화재로 크게
놀라거나 손해를 보게 된다고 하였는데 본 명조의 日支가 丑日인데 日支의
양옆으로 月과 時에 寅과 午의 탕화살이 겹쳐 있는데 신미대운에 일주 을축과
천극지충이 이루어지며 일지의 축을 대운 미토와 충을 일으켜 탕화살이 발동하여
이와 같은 불행이 발생한 게 아닐까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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