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용상격, 남명
戊 丙 癸 壬
戌 辰 卯 寅
95 85 75 65 55 45 35 25 15 05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이 사주는 병일생이 묘월에 생하고 인년에 진일로써
인묘진 동방을 이루니 인수가 매우 강하다.
한 가지 흠은 진시와 일지가 진술이 된다는 점이지만
인묘진으로 방합을 이룬 진토가 술토의 충을 정면으로는
당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충의 영향력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고
충격이 약하다는 것이다.
용신은 인수가 강하니 재성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으리라
사료되지만 없으니 하는 수없이 식상으로 강한 인수의 기운을
설기하는데 위용하게 된다.
초년부터 부잣집 아들로써 호의호식하며 성장하였고
40대 중년에 학교 이사장을 재임하였고 모 지방의
도의원을 역임한 인물이다.
부부는 결혼 초기에 부인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바람에
다년간 별거생활을 하였다.
그 연유가 사주에 일시가 진술 충으로 인한 것에 해당하지
않나 짐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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