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용살격(陽刃用殺格) 남명.
己 丙 丁 丁
亥 辰 未 丑 (火月令)
壬 癸 甲 乙 丙
寅 卯 辰 巳 午
이 사주는 丙火日主가 未月 小暑 後 6일에 生하여 火月令에 속하므로
丁火가 得令했다.
丙火 日干에 丁火는 劫財인데 陽日干에 劫財는 양인(陽刃)에 해당한다.
그리고 年干과 月干에 丁火 劫財가 透出하여 있으니 日干이 매우 태강하다.
陽日干에 劫財格은 剋하는 者를 爲用해야 定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陽日干이 身旺하면 剋하는 者가 최우선이며 陰日干이 身强하면 洩하는
者를 爲用하는 것이 定法이라 할 수 있다.
위 명조는 陽日干이 陽刃格에 身旺하니 剋하는 者인 時支의 亥水를 爲用하여
中和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時干의 己土가 亥水를 剋制하고 日支의 辰土 역시 剋水하며 亥水의 墓地가
되고 있으며 年支에 丑土 역시 亥水에게 敵이 되고 있어 매우 불안한 명조가 되었다.
더욱이 辰日에 亥時는 원진살에 귀문관살이 해당하니 더욱 불안하게 되었다.
고로 强한 土에게 用神인 七殺 亥水가 剋을 당하여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이니
자기 할 일을 무엇 하나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 안타까운 명조이다.
또한 용신은 천간에서 구하고 유정 유력해야 하는데 용신 해수가 지지에 있으며
왕한 토에 극을 당하고 있으니 일명 제살태과 형태가 되어있으니 무정 무력하게 되었다.
己 丙 丁 丁
亥 辰 未 丑 (火月令)
壬 癸 甲 乙 丙
寅 卯 辰 巳 午
이 명조 주인공은 유년기에 총명하다고 하였으나 학창시절에는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甲辰大運 22세 戊戌年 군 입대 후에 정신적으로 발작문제가 발생하여
의가사 제대를 하였으며 현재까지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고 오로지 집안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다.
*甲辰대운 22세 戊戌년에 大運 辰土가 亥水를 剋하며 入墓시키며 怨嗔과 귀문관살이
재차 發動하고 歲運 戊戌年에 旺한 火가 入墓되니 災禍(旺者入墓 凶禍死亡)가 발생하게
되어 정신적으로 불안함을 느끼어 발작 증세가 나타나 현재까지 세상사에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대인기피증으로 외부 출입도 하지 않는 것인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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