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28. 대목지토(帶木之土)
질문: 대목지토(帶木之土)란 무엇인가?
답: 대목지토란 사주에 토가 목을 대동하고 임하여 있다는 뜻이다.
土가 木을 帶同하고 있다는 뜻은 예를 들어 辰戌丑未 土中에 辰土와 未土는 각각 暗藏에 乙木을 포용하고 있기 때문에 木을 띠고 있다하여 대목지토(帶木之土)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未土는 木의 庫가 되므로 旺하지는 못하나 유독 辰土는 春節 寅,卯 木의 餘氣로써 木의 衰宮이라고는 하나 未土에 比해서 훨씬 强한 것이다.
그러나, 사주에서 칭하는 대목지토는 그 辰土나 未土가 단독으로 있을 때는 대목지토라 호칭하지 않고 柱中(주로 月 日 時)에 寅卯 木이 있거나 또는 甲乙 木이 辰土나 未土 상에 있을 경우를 말한다.
이렇게 되면 土는 자기의 능력을 喪失하고 木의 제제하에 있으므로 木의 힘이 되어 주어 木의 역량을 조장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寅,卯月 辰日 生이거나 또는 辰日 寅,卯時 生은 그 辰土가 寅辰 또는 卯辰으로써 類聚 木局이 되어 木의 힘을 조장하고 그는 木의 제제를 당하여 弱해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전에 말한 바 있는 未土도 未日 卯月生이거나 未日 卯時生은 그 未土를 대목지토라 할 수 있는 것이며, 또 天干으로 甲辰, 乙未도 역시 대목지토로 목왕토쇠가 된다.
그리하여 그 土가 印綬면 母親이 弱하고 財가 되면 父親과 처재(妻財)에 欠이 있고 用神이 될 때에는 그 목은 病(忌神)이 되는 것이니 그때는 제거기병하는 金 藥運이 오거나 아니면 順理로 火運이 와서 木은 生火하고 火運은 生弱土하여 用神을 補해야 대성공하는 것이 사실인데 土가 病이 될 때에는 대목지토는 제토병(除土病) 하므로 그 木은 소중한 것이다.
*예시 (가)
丁 庚 甲 戊
丑 辰 寅 寅
庚 己 戊 丁 丙 乙
申 未 午 巳 辰 卯
이 사주는 日支 辰土가 月建 寅木을 帶同하여 帶木之土로 의당 從할 것 같으나 辰土는 滋養庚金之土가 되어 죽는 순간까지도 母性愛로써 庚金을 生하기 때문에 從財는 안 된다.
然中 丁火는 生丑土하고 丑土는 辰土를 幇助하고 있으니 辰土가 用神이다.
乙卯운에 大厄이 있었으나 다행히 柱中에 丁火가 있어(木生火) 살아났고 丙辰운 以後 丁巳, 戊午, 己未로 큰 행복을 누릴 것이요. 庚申운에 이르면 用神은 洩氣하고 旺者 寅木을 甲庚寅申으로 干剋支沖하므로 一大 激戰이 일어나 木은 辰土 用神을 剋하니 58세 乙亥년이니 61세 戊寅년에 생명이 위험하리라고 나는 본다. 그리고 또 火土 用神은 申金에 病,死宮도 되는 것이다.
*예시 (나)
丙 甲 丁 戊
寅 辰 巳 子
甲 癸 壬 辛 庚 己 戊
子 亥 戌 酉 申 未 午
이 사주는 巳月에 丙,丁이 透出하고 戊辰 土가 있어 火,土 旺으로 日主가 甚弱인데 時支 寅木이 辰土와 木局이 되니 曰 帶木之土요, 甲木은 辰土 中 乙木에 着根하게 된다.
그러나 日主가 약간 弱하므로 寅木이 用神인데 行 癸亥운에 用神이 生助를 받아 一躍 大富가 되었다.
格局用神法으로는 食神用劫格에 해당한다.
斷曰: 辰土逢木은 帶木之土인데 明辨土木에 造化가 無窮이라.
(단왈: 진토봉목은 대목지토인데 명변토목에 조화가 무궁이라.)
단언하면 진토가 목을 만남은 대목지토라 하는데 밝게 토목을 분별하면 조화가 무궁하다.
- 사주첩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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