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실전

인수용상격(印綬用傷格) 여명

백산. 2025. 6. 7. 05:00

인수용상격(印綬用傷格) 여명

 

丙 丁 乙 戊

午 亥 卯 午

 

戊 己 庚 辛 壬 癸 甲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四柱 丁火 日干 卯月 하여 時干 丙火를 보고 年支 時支 午火를 보게 되니 日干 太强한 사주가 되었다.

 

女命은 관성(官星) 爲主로 추명(推命)해야 하지만 日支에 있는 亥水 官星 卯月 을 이루며 乙木 天干에 투출하여 천간유인력(天干誘引力)으로 亥水 無力하게 되어 官星으로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다만 旺者는 의극설(宜剋洩)이라 剋者 亥水 無力하여 쓸 수가 없으니 洩者 午火 을 받아 강력한 戊土 食傷으로 용신한다.

 

설령 亥水 官星으로 用神을 한다 치더라도 木火 氣運 한 가운데 水氣를 도와주는 金氣도 없으니 차라리 有力 食傷 戊土 用神하는 것이 사주 구조상 바람직하다 하겠다.

 

大運을 살펴보면 初年 亥子丑 北方운은 傷官을 쓰는 四柱 官星을 만나면 상관견관 재화백단(傷官見官 災禍百端)이라 매우 불길하다 하겠으며, 中年 이후 申酉戌 西方운은 하다 보겠다.

 

 

그럼, 주인공의 실제 상황을 살펴보자.

 

우선 미모가 출중하며 총명하다. 또한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는 성품이다.

 

결혼을 하여 두 아들을 두었는데 30 北方 官星운에 남편이 事故로 인하여 死亡하고 두 아들을 양육하며 살아오면서 미용기술을 습득하여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두 아들은 매우 총명하고 학업도 우수하며 엄마에게 효성스런 아들들이다.

 

앞으로 50대부터는 吉運 到來하면 좋은 일들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