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서원(明谷書院)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16호.(2004년 11월 01일) *주소: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길 63 (용소리 240) 명곡서원(明谷書院)은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16호로 2004년 11월 01일에 지정되었으며 해주 최씨 문중을 중심으로 세워진 서원으로 당초 장흥에 있었으나 1984년 군동 신기마을로 옮겨왔다. 신기마을은 주변에 해주 최씨 후손들이 학습하던 강당이 보존되어 있고 해주 최씨의 세거마을으로 성재 최충, 송탄 최유선, 동산 최자, 강호 최만리, 호은 최우 등 5위의 성현이 모셔져 있다. 고려시대 문신으로 일생 동안 교육가로서 이름을 남긴 최충, 최충의 장남으로 사찰의 건립에 따른 자연훼손과 재정낭비 반대 상소를 올린 최유선, 당대의 문필가로 최씨 정권의 핵심이었던 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