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국의 중화(格局의 中和) 사주명리학 기존의 學說은 日干의 抑扶만을 論하여 身弱하면 日主를 生助하고 身强하면 抑制나 洩氣하는 것으로 用神을 定한다. 그러나 이는 中和의 개념을 모르기 때문이다. 日干과 格局을 나누어 따로 强弱을 분별하여 日干이 强하고 格局이 弱하면 格局을 扶助하고 日干이 弱하면 반대로 格局을 剋洩하여 中和를 이루는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다.진정한 中和의 개념은 日干 自體의 抑扶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日干과 格局을 저울질하여 相互균형을 살피는 것이다.그러니 抑扶法에서 用神이란 거듭 강조하지만 日干과 格局의 균형을 잡아주는 五行이 되는 것이다. 月令에서 格局이 透出했을 때는 일간(日干)과 월령용신(月令用神: 격국용신: 格局用神)과 同一한 資格으로 놓고 抑扶를 살펴야하고 日干과 月令이 同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