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옴천사. *소재지: 전남 강진군 옴천면 장강로 1445-14. 전라남도 강진 옴천면 개산리 391에 위치한 옴천사(구: 만연사)는 대한 불교 선각종 총본산이다. 후삼국시대 송악(현재:개성)에 고려 태조 왕건 부친의 터전을 잡아주고 후삼국 통일의 성주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하신 신라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이신 도선국사께서 영암 도갑사, 광양 백계산 옥룡사와 모친을 모시고 계셨던 광양 운암사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하였다던 설이 있는 옛 목암사터에 1960년도 안순희 스님께서 만연암을 창건하고 정진수도하던 도량이다. 스님의 입적 후 이곳 지명을 따라 옴천사로 개칭하여 불기2544년(2000) 3월 대한불교 선각종(大韓佛敎禪覺宗)이 석존(釋尊)의 자각각타(自覺覺他)와 각행원만(覺行圓滿) 근본 가르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