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철학관

격국이 변한 여명.       己 丁 乙 丙     酉 卯 未 寅 (空亡: 戌亥) 94 84 74 64 54 44 34 24 14 04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이 사주는 丁火 日干이 未土월에 출생하고 時干에 己土가 透出하여食神格이 분명하다. 그러나 日支 卯木과 未土가 合을 하고 月干에 乙木이 透干되어천간유인력이 성립되어 식신격이 인수격으로 변하였다. 고로 인수격에 식상으로 용하여 재성을 살리는 식신생재격으로 변하였다. 명조 주인공은 공무원으로 사회복지과에 근무 중이며 결혼 후 1남을 두었다

병신합수격의 남명. 辛 丙 壬 辛 卯 子 辰 未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대운 9)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이 사주는 병화 일간이 진월에 생하여 본시 식신격이 되지만 일지 자수와 진토가 반합으로 수국을 이루며 또한 월간에 임수가 투간되어 있어 천간유인력에 의하여 수세가 강성하다. 또한 일간 병화는 시간 신금과 병신 합수가 되어 병신합수격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다소 불미스러운 것은 년지에 미토가 합화수격을 토극수로 극을 하고 있어 가화격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시지에 묘목이 목극토로 미토를 극제하여 병이 되는 토가 사라졌으니 다행이며 또한 이 묘목은 합수격의 식상인 자식으로 설기를 담당하고 있으니 기특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설기자가 갑목이나 인목으로 기세가 강한 양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