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정 3

전남 장흥. 청풍김씨. 부춘정(富春亭) 전남 기념물 제67호.

장흥. 부춘정(富春亭)부춘정원림(富春亭園林)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1985.02.15. 지정)  청풍김씨 정자와 사당.  *소재지: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부춘리 365)  부춘정(富春亭)은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1597) 때 혁혁한 공(功)을 세운 남평문씨 문희개(文希凱)가 정유재란이 가라앉은 뒤에 향리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穎亭)이라 불렀다. 문희개(文希凱)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한 바 있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고창현감으로 성(城)을 지켜 공(功)을 세운바 있다. 이 청영정을 1838년(헌종 4년)경에 청풍김씨의 후손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3칸, 측면2칸의 2실(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富春亭)으로 고친 듯하..

문화재 탐방 2024.10.18

전남 영암. 진주강씨. 부춘정(富春亭) 전남 유형문화재 제284호.

진주강씨, 부춘정(富春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84호.(2005.06.13.지정)  *주소: 전남 영암군 영암읍 배날리길 68 (망호리 206)   영암 부춘정(靈巖 富春亭)은 영암읍 망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사(精舍)로서 청암 강한종(姜漢宗 : 1549~1622)이 교류 및 학문 연마를 위해 지은 정사(精舍)이다. 강한종은 무과에 급제한 후 평양 판관 겸 병마절제사를 지내고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였다. 광해군 때에 난정에 상소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귀향하여 지금의 위치에 부춘정을 마련하고 학문의 장으로 삼았다. 진주강씨(晉州姜氏)가 후정 마을에 입향한 때는 1541년경이며 입향조는 강한종의 부친인 강달령(姜達齡: 1522~1584)이다. 이전 세거지는 강진 성전면 금흥리이다. 부춘정에 관한 내..

문화재 탐방 2024.05.10

전남 영암. 전남 유형문화재 제284호. 부춘정(富春亭)

진주강씨, 부춘정(富春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84호. (2005.06.13.지정) *주소: 전남 영암군 영암읍 망호리 206 (배날리길 58) 영암 부춘정(靈巖 富春亭)은 영암읍 망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사(精舍)로서 청암 강한종(姜漢宗 : 1549~1622)이 교류 및 학문 연마를 위해 지은 정사(精舍)이다. 강한종은 무과에 급제한 후 평양 판관 겸 병마절제사를 지내고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였다. 광해군 때에 난정에 상소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귀향하여 지금의 위치에 부춘정을 마련하고 학문의 장으로 삼았다. 진주강씨(晉州姜氏)가 후정 마을에 입향한 때는 1541년경이며 입향조는 강한종의 부친인 강달령(姜達齡: 1522~1584)이다. 이전 세거지는 강진 성전면 금흥리이다. 부춘정에 관한 내용은 ..

문화재 탐방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