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성상격(兩神成象格)이란?
木火(목화), 火土(화토) 등 2개의 五行(오행)이 四柱(사주)의 양간양지(兩干兩支)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四柱(사주)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양간양지(兩干兩支)를 다른 2개의 五行(오행)이 차지하고 있는 한 모두 양신성상격(兩神成象格)으로 취급하고 있으나, 사실상 土金(토금), 金水(금수), 水木(수목), 木火(목화), 火土(화토) 등 서로 相生(상생)하는 2개의 五行(오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四柱(사주)에 한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것은 木土(목토), 土水(토수), 水火(수화), 火金(화금), 金木(금목) 등 서로 相剋(상극)되는 五行(오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四柱(사주)는 억부법(抑扶法)에 의하여 해결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서로 相生(상생)하는 2개의 五行(오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四柱(사주) 즉 양신성상격(兩神成象格)을 푸는 방법은 종강격(從强格)의 방법과 똑같다.
즉, 木(목)과 火(화)의 양신성상격(兩神成象格)은 木火運(목화운)이 가장 吉(길)하며, 土金運(토금운)은 木火(목화)와 相沖(상충)되는 고로 가장 不吉(불길)하다.
양신성상격(兩神成象格)은 吉運(길운)을 만나면 富貴(부귀)할 수 있으나, 만일 凶運(흉운)을 만나면 貧賤(빈천)하게 된다. 실상 양신성상격(兩神成象格)은 그 吉運(길운)이 제한되어 있어 한평생을 통해 福祿(복록)을 누리기는 곤란하다.
戊 辛 戊 辛
戌 酉 戌 酉
壬 癸 甲 乙 丙 丁
戌 亥 子 丑 寅 卯
이 四柱(사주)는 戊戌 土(무술 토)와 辛酉 金(신유 금)이 각각 반씩 四柱八字(사주팔자)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양신성상격(兩神成象格)이다.
초년 水運(수운)은 金(금)과 相生(상생)되어 少年(소년)으로 行政考試合格(행정고시합격)하여 要職(요직)으로 歷任(역임)하다가 丙寅運(병인운)에 卒하였다.
*추신: 본 명조 주인공이 병인운에 졸하였다고 하였는데, 대운의 순서상으로 전혀 맞지 않고 있으니
매우 궁금한 명조이다.
- 출처: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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