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득기 염상격.
甲 丙 甲 丙 (건명)
午 戌 午 寅 (空亡: 午未)
98 88 78 68 58 48 38 28 18 08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丙火日干이 午月 炎天에 출생하여 地支에 寅午戌 火局이 성립되고
年干에 丙火가 火기운을 돕고 月干과 時干의 甲木이 生火하니
일행득기의 炎上格이라 할 수 있다.
위 주인공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유학까지 마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남성이다.
2014(甲午)년. 박사학위 취득을 위하여 직장 사직.
2017(丁酉)년. 다년간 교제 중이던 1살 년상의 여인과 결혼.
2018(戊戌)년.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
2021(辛丑)년. 현재 마땅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갈등을 하고 있으며
전공을 버리고 개인 사업쪽으로 방향전환을 하려는데 어느 쪽이 유리할까.
38세부터 시작되는 戊戌大運은 旺한 火의 氣運을 설기하는 運氣가 되므로
주인공이 기대하는 운이 되어 크게 성공할 수 있을련지?
*백산: 술사들이 대운타령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험상으로 대운에 너무 치중할 일이 아니다.
*염상격- 丙,丁 火日生人이 地支에 巳午未, 또는 寅午戌 전부가 있고 水氣가 섞여있지 않는 것을 염상격이라 한다.
이 格은 北方 水運의 侵害가 없고 木,火運으로 운행한다면 크게 출세하여 대관직을 쟁취하여 부귀를 누리게 될 것이다.
*註: 古書에 이르기를 "소위 염상격, 가색격, 천원일기, 지전일기 등 諸格들이 별로 貴發하지 못하고 오히려 孤苦飢寒함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니 깊이 연구한 문제이다" 라고 하였다.
*백산이 임상에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외격 명조들이 행운이 따르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고로, 가능한 외격으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내격으로 보는 게 적중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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