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실전

외격일까. 내격일까.

백산. 2023. 6. 23. 14:00

외격일까. 내격일까.

 

癸 癸 辛 癸

丑 卯 酉 酉

 

93 83 73 63 53 43 33 23 13 03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이 사주는 계수가 유월에 생하여 인수가 많은 가운데

년과 시에 비견이 투출하여 일간을 도우니 신강하다.

 

일지에 묘목이 없다면 종강격으로 취할 수 있겠으나

식신 묘목이 계수에 생을 받고 있으니 버릴 수도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더욱 혼란스러운 것은 일지 묘목으로 용신을 하려니

묘유 충으로 충파를 당하였으니 용신으로 쓰기에도

마땅치가 못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용신으로 취하여 본다.

 

묘목이 충파되어 버리게 된다면 인수를 따라 종강격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주인공은 현재까지 부모 슬하에서 모든 것을 모친이 해결해주어

부족함을 모르고 지낸다. 또한 직장도 없어 무위도식 중이나

직장을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하나 무엇 하나 만족할 말한

결과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