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파이야기(2)
투파이야기(2)
투파이야기는 과거에 웹 서핑 중에 퍼온 글이었는데, 연재 式으로 올립니다.
本文 중에 誤,脫字는 訂正하고 本文과 관련 없는 글은 옮긴이의 自意로 삭제하였습니다.
** 透派에 관한 글 내용은 옮긴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아래-
정통 透派와 透派를 근간으로 하는 이론이 뒤섞여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글은 1998년 2월에 제가 하역회 명리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透派 四柱學 이론 가운데 일부 내용을 소개한 것입니다. 透派이야기가 나왔기에 소개하는 의미에서 퍼왔습니다.
투파 이론서 中에 군측, 영험, 정위에 관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책 제목은 <오술판단전서> 출판사는 한림원입니다.
<옮긴이의 기억으로는 譯者가 김우제 선생님(故人)으로 기억됨>
이 책은 본래 원본이 일본어 책이 아닐까 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가지고 있는 중국어판이 오술점복전서로 張耀文 著 진소량 譯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醫' 분야의 방제학만을 다룬 다른 책도 한글 본이 있는데, 출판사는 한성사이고, 제목은 역의학적 임상요법입니다. 절판된 것으로 압니다. 著者는 張耀文 님의 弟子이신 좌등육룡 님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방제의 구성은 한국이나 중국서 유행하는 후세방이 아닌 일본의 고방이 주류입니다.
상한론과 온병학의 이론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저서입니다.
또한 투파의 '相' 분야에 해당하는 금면옥장(관상, 수상)중에 옥장에 관한 서적의 한국어판은 삼원문화사에서 수상의 판단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장요문, 좌등육룡입니다.
투파의 수상법인 옥장은 기문둔갑의 구성요소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관상법인 금면은 한국서 아직 소개된 일이 없는 것 같은데요. 육임의 이치를 사용합니다.
위의 오술판단전서에 간단한 12천장 분류법이 나오는데 이를 바탕으로 삼전사과를 만들어서 육임의 해석과 동일하게 해석합니다. 중국어 판은 무릉출판사의 금면옥장이 있습니다.
투파의 이론은 아니지만 투파의 좌등육룡 님의 저서로 일본 관상법인 남북상법에 관한 책이 한국어판이 있습니다. 명문당에서 나온 관상보감이 바로 그 책으로 저자가 좌등육룡으로 되어있습니다.
투파의 기문둔갑은 천지서라는 구분을 하여서 움직임(공격)의 포국법인 입향과 증개축(수비)의 포국법인 좌산을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삼원기문둔갑이라 소개된 기문둔갑이 두 종류인데요. 명문당에서 나온 삼원기문둔갑은 중국의 풍수법인 삼원현공학의 응용이고요.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삼원기문둔갑은 좌등육룡 님과 아부태산 님의 역학교실 강사였던 북조일홍 님(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의 저술입니다.
현재 북조일홍 님의 기문과 육임 이론은 경마를 통해 그 적중률을 검증 받았기에 일본서 점점 그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현재에는 투파와 결별하고 별로 좋은 관계가 아닌 듯합니다.
북조일홍 님의 천문둔갑, 기문둔갑, 육임신과, 삼원명리 등은 기원이 천엽씨 일가에 내려오는 학문이 몇몇 대학교수들의 발굴로 세상에 알려졌고... 그 학문의 최종 전승인(천엽모모 님이셨던 것 같은데 잊어먹었네요.. 죄송..)을 만나 전수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布局의 대개가 투파 이론과 유사합니다.
차이점은 초신접기의 방법과 천시, 지리, 인화의 삼원적 해석법과 삼의육기의 비전 정위반과 방위에 선천팔괘를 사용함 등이 있습니다.
북조일홍 님의 천문둔갑, 사주추명, 기문둔갑이 얼마 전에 중국어판으로 번역되어 출판된 것을 보았습니다.
명문당에서 나온 삼원기문둔갑은 그 원저자가 나오지 않지만 제 자료에 의하면 내등문은 님입니다.
단지 내등문은 님께서 전승하신 현공학이 어느 파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현공학이 장대홍 님의 지리변정과 심죽잉 님의 심씨 현공학을 바탕으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중주파의 왕정지 님은 심씨 현공학 자체의 오류와 중주파의 현공학 중 안성결, 배룡결, 수산출살결 중 안성결의 2가지 이론인 애성법과 잠성법 중에 애성법만을 사용하여 재구성한 학설이 대부분의 현공학이라 말씀하십니다.
중주파는 자미두수와 현공학의 2가지 학문을 전승하는 학파입니다.
현재 왕정지 님께서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서장밀종 홍교의 금강아사리로 불법을 전파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인연이 닫는다면 꼭 뵙고 불법과 중주파 학문을 배우고 싶은 어른입니다.
아무튼 이 왕정지 님께서 현공학의 기문적인 응용은 잘못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저 역시도 내등문은 님의 이론에는 조금 문제가 있음을 느낍니다.(사견이므로 무시 하셔도 됩니다.)
명리의 신강과 신약을 나누는 방식의 세부분인 득령, 득지, 득세에 있어서, 득령은 월지장간의 천간 투출을 위주로 하고 득지는 일간이 지지장간에 어느 정도 뿌리를 두는지를 보고, 득세는 천간의 동태를 살핀다는 이론이 대만서 주류가 아닐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눈에 자주 들어올 정도 수량의 서적들에서 동일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취현관인가에서 나온 명운추산법즉여조작(1,2,3권)과 명리천서 적천수상해 등의 서적에서는 다른 계통의 명리가들이 동일한 법칙을 사용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同一원칙을 사용하지 않는 서적들도 무수하니 주류를 차지하는 학설이란 참으로 구분하기 쉽지 않은 듯합니다.
아무튼 투파와 포여명 님과 대만의 현대명학에 관한 토론이 있기에 자료차원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