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불효자 팔자.
천하의 불효자 팔자.
본 명조는 지난 1980년대에 모 역학서적에서 발췌하였던 것인데
책이름이 생각나지 않으며 그 당시 서책에 게재되어졌던 그대로 옮겨봅니다.
*아래 내용이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丙 乙 丁 庚 乾命
戌 卯 亥 寅 (空亡: 子丑)
97 87 77 67 57 47 37 27 17 07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乙木 日主가 亥月에 生하여 有根하며 年支 寅木, 日支 卯木이 亥卯 合木局이 되어 日主가 太强하다.
月과 時上에 丙, 丁火가 透出하여 調候가 성립되어 格局은 양호한 편이라 할 수 있으나
日主가 이렇게 太强하면 의당 官星으로 用神을 삼아야 하는데, 年上의 庚金이 無根하여
고독한 가운데, 더욱 丙, 丁火 傷官이 庚金을 剋制하여 用神으로 사용이 불가하다.
强한 日主는 기운을 자연스럽게 流出시켜야 하므로 時干의 丙火가 寅중에 有根하니 用神이 되었다.
官星이 用神이 되어야 출세도 하고 예의도 지키며 上下를 알아보는데 官星이 無力하여 傷官이
用神이 되었으니 천하의 주정뱅이, 건달, 도박, 무법자가 된 것이다.
土大運에는 별 사고 없이 그럭저럭 지내다가 庚金 大運에 失職하고 행패를 부리기 시작하여
패륜아가 된 것이다. 傷官 用神이 官星運이 들어오니 변고를 당한 것이다.
34세 庚金大運 癸亥年에 精神異狀이 되어 가출하여 행방불명이다.
이 사주는 戌土가 庚金을 약간 生助할 수 있으나 卯戌이 合局 火가 되어 吉變爲凶이 되었다.
*사주의 日主가 身旺할 때 官星과 傷官이 동시에 있어 官星으로 用神을 삼지 못하고
傷官으로 用神을 삼는 경우에는 대개가 不運한 사주가 되고 만다.
*亥卯 合木局으로 比肩局을 이루어 母親이 前室자식이 있는 남편에게 결혼하여 배다른 형제가 있다.
*본문 내용이 백산의 견해와 상이할 수도 있습니다.
◆백산 註.
地支의 합충관계의 세기(强度)는 방합을 선두로 하여
方合> 三合> 天干誘引力> 六合/六沖> 半合이므로
본 명조에서 寅年 亥月 卯日 戌時에 대한 合의 작용은
根苗花實로 寅亥 合이 먼저이며 卯戌 合이 다음으로
이루어진다.
月日의 亥卯 半合은 六合의 다음이기에 여기에서
亥卯 半合은 논하기가 어렵다.
亥卯 半合의 比肩局으로 이복형제를 보았다고 하였는데
年支 寅은 형제요, 月支 亥는 부모이니 母親과 형제가
合을 이루었으니 이복형제로 推命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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