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연구

지지 합에 대하여

백산. 2024. 12. 21. 05:00

지지 합에 대하여

 

지지의 합에는 방합을 비롯하여 삼합과 반합. 그리고 육합이 있고 천간유인력의 합이 있다.

의 힘의 세기(强度) 方合이 우선이고 다음으로 三合. 그리고 천간유인력의 이며, 半合이라 할 수 있으며 다음으로 六合이다.

 

 

아래는 각종 합의 구성을 알아본다.

 

방합(方合): 인묘진(東方:) 사오미(南方:) 신유술(西方:) 해자축(北方:)

 

삼합(三合): 해묘미(木局) 인오술(火局) 사유축(金局) 신자진(水局)

 

반합(半合): 해묘(), 묘미(), 인오(), 오술(), 사유(), 유축(), 신자(), 자진()

 

그러나 半合 중에 子午卯酉 4이 빠진 亥未, 寅戌, 巳丑, 申辰 으로 구성은 되지만 五行의 변화는 없게 된다. 그러나 天干 五行 神이 나타나면 合五行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 寅戌로만 있을 때는 일단 은 구성되어 묶이지만 오행상  氣運으로는 역할을 못하지만 대운이나 세운에서 天干 ,丁火를 만나게 되면 천간유인력에 의하여 그때는  氣運을 발휘하게 된다.

 

 

 

천간유인력(天干誘引力)

 

地支 半合 五行과 동일한 五行 神 天干 透干되어 있을 때 이는 천간유인력의 작용에 의하여 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 地支 亥卯 卯未가 가까이 있을 때 天干 木神 甲木이나 乙木 透干되어 있을 때 이를 천간유인력에 의하여  五行으로 기운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다.

 

,  ,  가 있거나 또는  에 있을 때 또한  에 있을 때 天干 甲木이나 乙木 透干되어 있으면 천간유인력이 성립되어 地支 三合이 성립된 것처럼  氣運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것은 甲木 乙木 同時 透干되어 있으면 混雜이라 하여 이는 천간유인력이 성립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때 甲木이나 乙木 中에 어느 하나가 合去되거나 制剋되면 천간유인력이 성립된다.

 

그러나 日干 天干誘引力 작용에서 배재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예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천간유인력에서 배재하게 된다.

 

 

壬 乙 辛 丙

午 亥 卯 子

 

月支 日支 亥卯 半合이 이루어져 있으나 日干 乙木과는 命主 자신이므로 天干誘引力이 성립되지 않고 다만 亥卯 半合으로만 推命하게 된다.

 

그러나, 다른 天干 ,,時干 中 어느 곳에라도 甲木이나 乙木 透干되어 있을 경우에는 天干誘引力이 성립된다.

 

 

*본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는 天干誘引力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육합(六合)의 구성.

 

子丑()   寅亥()   卯戌()   辰酉()   巳申()   午未(無變)

 

六合에서   이 되어 오행상으로 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오행의 변화가 나타난 게 아니라 일단 으로 묶이는 것이나 五行으로 子丑 合土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경우에  五行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경우는 天干  五行 神 透干되어 있을 때 五行의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命中 天干 五行 神이 없을 경우 歲運에서 만나게 되면 五行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   을 이루고 있을 때 일단 으로 인정할 수 있으나 五行으로 의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경우 天干 戊土 透干되어 있으면 子丑 合土 五行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命中 戊土가 없는데 歲運에서 戊土를 만나게 되면 子丑 合土의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天干 土 五行을 만나게 되는 경우 陽干을 만나야 작용력을 발휘하게 된다. 陰干을 만나는 경우에는 五行의 힘을 발휘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을 이루는 과정에서 戊土를 만나야 제대로  氣運을 발휘할 수 있으며 己土를 만나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또한   을 이루고 있으면 土 五行 역할을 하는 게 아니고 2 地支가 묶여 답답하게 지내고 있을 뿐이다.

 

가령 甲日干의 경우  印綬이고  財星인데 印綬 財星이 묶이어 답답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印綬 文書이며 財星 財物인데 문서로 되어있는 재물이 묶이어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推命할 수 있다.

 

 

*참고.

지지의 합충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方局> 三合> 天干誘引力> 六沖> 六合> 半合의 순서로 풀이하게 된다.

본 블로그 천간 유인력을 참고 하세요.